프리미엄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 카하 2018’, 코엑스에서 개최

입력 2018-08-03 13:38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 카하 2018’가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펫서울 카하 2018’는 지난해 3만여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았던 프리미엄 반려동물 박람회로, 올해에는 ‘펫서울’과 한국동물병원협회의 학술대회가 합쳐져 그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펫서울 카하 2018’는 대한수의사회, 한국펫소매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경기MICE뷰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후원하며 세계소동물수의사회(WASAVA), 일본동물병원협회, 중국상해펫쇼(SIPE) 등 해외 수의 단체, 전시 파트너 및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규모의 글로벌 수준의 펫페어이다.

펫페어의 홍보대사로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MBC 수목 드라마 ‘시간’ 배우 서현과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가수 ‘아웃사이더’가 위촉되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힐스코리아, 로얄캐닌, 팻맨, 사조동아원’ 등 펫푸드부터 ‘도기맨, 네코, 펫타민’ 등의 간식‧영양제, 신일산업 퍼비, 바램시스템, LG유플러스 등이 참석한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수의사-반려동물 보호자상담관, 더디자인펫리빙관, 펫아트&업사이클 아트관, 육심원 갤러리관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펫스타트업관에서는 반려동물 스타트업을 위한 해피라이프의 투자 상담회 및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이뤄진다.

프리미엄급의 펫리빙‧펫트래블 브랜드들도 참가하며, 캣서울 2018에서는 캣츠모리, 캣트럴파크, 마이펫라이프, 누이컴퍼니(스크래처/하우스)등의 집사 전용 브랜드가 참가한다.

펫서울 카하 2018 입장권 사전구매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총 3000명 이상의 선착순 입장 선물과 경품 추첨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반려동물 라이프 플랫폼 ‘피피피엘(PPPL)’ 어플을 설치하면 입장권 할인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펫서울 카하 엑스포 사무국 관계자는 “펫서울은 펫산업 전 분야와 반려동물 의료전문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수준의 펫박람회”라며 “이번 주말, 폭염을 피하여 수의사와 함께하는 보호자 세미나도 듣고 실내 이동을 위한 유모차나 쿨링식기 등 여름 아이템도 마련할 수 있는 시원한 코엑스로 놀러 오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