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제작진이 폭염으로 녹화를 취소했다.
제작진은 당초 3일부터 이틀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야외 촬영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등이 출연하는 이 방송은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여행 전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녹화 취소와 관계 없이 방송은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녹화분이 있어 여유가 있다”며 “2주 후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서현숙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