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복지, 인제대학교 복지플랫폼 제작비 2억원 전액 지원

입력 2018-08-03 10:07
부산에 위치한 복지몰 전문 솔루션 회사 ㈜마이복지는 인제대학교 전 학우들에게 복지플랫폼 제작비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병구 ㈜마이복지 대표이사와 오상호 인제대학교 총학생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상호 인제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인제대 학우님들을 위해 기업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대기업 복지 플랫폼 체험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업체를 찾고 있었다”며 “대기업 복지플랫폼과 더불어 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마이복지를 알게됐다”면서 학교에서도 해결이 어려운 학생운영비, 자취생 생활비 절감 혜택을 같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마이복지 제공.

서병구 ㈜마이복지 대표이사는 “대학생들과 소통의 자리에서 학교에 다양한 기업체험프로그램이 저조해 학우님들이 고민이 많다”고 들었다며 “대기업복지플랫폼을 미리 체험기회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기위해 밤낮없이 아르바이트를하는 대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학업에 집중하며 생활비 절감을 할 수 있도록 마이복지 솔루션을 대학생들에게 지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