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플러스수학교실, 약점을 채우는 여름방학 수학 학습법 제안

입력 2018-08-02 17:00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아이의 수학 공부를 걱정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자녀가 ‘수학이 어렵다’고 하소연을 한다면, 이번 여름 방학에는 예습보다 복습으로 아이의 약점을 파악해보자.

수학은 지난 학기에 배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 다음 단계의 진도를 나가기 어려운 ‘나선형’ 과목이다. 때문에 수학 학습 의욕이 저하된 상태라면, 하위 연계 개념에서 어느 부분에 결손이 발생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예를 들어, 분수는 나눗셈의 원리에서 시작한다. 때문에 분수의 개념을 어려워하는 학생에게는 분수 공부에 앞서, 먼저 나눗셈은 잘 하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이 부분의 결손을 채워야 분수의 개념 이해가 쉬워진다.

초등학교 수학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 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정 영역에 대해 약점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초등 4학년 학생이 곱셈과 나눗셈 연산은 실수 없이 잘 하지만 평면도형 뒤집기나 돌리기를 어려워하기도 한다. 때문에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가 어느 영역에서 어려워하는지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솔플러스수학교실에서는 입회 시 학생의 현재 수학 학습 상태를 점검하는 ‘학력진단평가’를 실시한다. 학력진단평가는 단원별, 영역별 성취도부터 연산 능력까지 꼼꼼히 진단하여 학생의 학습 시작점을 판정한다. 학생의 정확한 강·약점을 파악하여 수준에 맞는 1:1 맞춤 문제를 제공함으로서 학생이 어려워했던 부분을 채워주고 다음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다.

한솔플러스수학교실에서는 2학기를 대비하여 1:1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 도입을 고민하시는 수학 학원, 교습소, 공부방 운영 원장님들을 위한 교육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8월 한솔플러스수학교실 사업설명회는 △14일(화) 창원 △21일(화) 구미, 천안 △22일(수) 경기 이천, 전북 군산 △23일(목) 영등포, 경북 포항 △24일(금) 경남 진주 △28일(화) 서울 강서, 경기 김포, 대구 달서구, 인천광역시에서 각각 진행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