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군부대 옆 화재 “장병들이 진화 20분만에 끝”

입력 2018-08-02 16:48 수정 2018-08-02 17:04
2일 오후 3시 19분쯤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근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인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여 20여 분만에 불이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협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