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2장로교회,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150박스 전달

입력 2018-08-02 16:27

인천제2장로교회(목사 이건영)는 지난 7월 31일 인천 중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150박스를 전달했다.

인천제2장로교회는 인천 남구, 중구 지역에 매년 2회 이상 생활물품, 식료품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함께 전달되고 있다.

이건영 담임목사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물품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마음까지 보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호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후원에 감사드리며,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노력해 희망을 더하는 도원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