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옴므’, 세빛둥둥섬에서 2019 FW 컬렉션 선보여

입력 2018-08-01 12:53
사진 = 송지오 옴므 제공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옴므'가 지난 29일 세빛둥둥섬에서 2019 FW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월 2018 SS 시즌을 시작으로 런칭한 '송지오 옴므'는 송지오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꽃과 인물화 아트워크 그리고 드라마틱한 디자인을 선보인 것.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조명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70명의 모델이 FW시즌이 시작되는 시점, 전국 '송지오 옴므'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든 룩을 보여주었다.

1000여 명의 관객과 100명의 모델, 가수 비, 황치열, 배우 진구, 준호, 이기우, 송종호, 조연우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패션쇼를 시작으로 화려한 불꽃놀이 그리고 루프탑 파티로 송지오라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멋쟁이 남자들의 화려함을 보여주었다

송지오 옴므는 첫 시즌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롯데 백화점 잠실점, 현대 백화점 판교점,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 등 9개 매장을 런칭해 빠른 사세로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는 신세계 백화점 센텀점, 롯데 백화점 부산본점 등 총 4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