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 흡연 경고그림 면적 더 커진다…70%로 확대

입력 2018-07-30 13:28

보건복지부는 경고그림 면적을 더 키워야 한다는 금연전문가들의 조언을 반영해 담뱃갑 경고그림을 지금보다 더 넓히기로 정했다.


지난 29일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담뱃갑 면적의 50%인 흡연 경고그림과 문구의 표기면적을 70%로 확대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금연종합대책을 9∼10월쯤 발표할 예정이다.


30일 오전 서울의 한 편의점에 경고그림이 들어간 담배가 진열되어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