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목재공장서 화재 40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7-30 11:55
전남 무안의 한 목재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0일 오전 6시1분쯤 무안군 청계면의 한 목재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으나 출동한 119 소방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약 1653㎡와 내부에 있던 목재가 타고 그을렸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