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한지민이 소셜미디어에 근황을 공개했다. 한지민은 이틀 뒤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의 주연 ‘서우진’으로 돌아온다.
‘아는 와이프’ 방영 두 달 전부터 한지민을 향한 선물 공세가 시작됐다.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푸드트럭 인증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6월 23일 배우 김혜수가 커피 트럭을 드라마 촬영장에 보냈다. 그 후 영화 ‘미쓰백’ 관계자, 배우 박형식, 영화 ‘허스토리’ 관계자 등이 보낸 간식·커피 트럭 선물이 한지민에게 도착했다.
한지민은 27일 꽃바구니를 선물 받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서우진 #열심히 할게요 #고맙습니다 #아는와이프 #8월 1일 #첫 방송’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아는 와이프’는 tvN 수목드라마 ‘김 비서가 왜 그럴까’ 후속 드라마다.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한지민은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박희본, 박원상, 장승조, 차학연 등이 출연한다.
원은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