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매력’ 나홀로 집에 케빈의 그녀 브렌다 송

입력 2018-07-27 14:42
사진 = 브렌다 송 인스타그램

브렌다 송과 맥컬리 컬킨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면서 브렌다 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맥컬리 컬킨(37)과 배우 브렌다 송(29)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영화 ‘체인지랜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이다. ‘나홀로 집에’에서 케빈으로 출연했던 맥컬리 컬킨의 조금은 변한 외모가 인상적이다.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통해 아역 시절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맥컬리 컬킨은 이후 마약 중독, 알콜 중독 등 고초를 겪었다.

맥컬리 컬킨은 1984년 연극 ‘Bach Babies’로 데뷔한 이래 영화 ‘아저씨는 못말려’ ‘온리 더 론리’ ‘마이 걸’ ‘좋은 아들’ ‘아빠와 한판승’ 등에 출연했다.



브렌다 송은 아시아계 미국인 배우다. 송이라는 성 때문에 한국계가 아니냐는 오해도 받지만 태국에서 출생한 부모님을 두고 있다. 미국 디즈니 드라마 ‘잭과 코디’, ‘우리 학교는 호화 유람선’ 시리즈에 출연했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