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료 사이일 뿐” 박민영과 열애설 부인한 박서준 소속사

입력 2018-07-27 07:23 수정 2018-07-27 10:44

박서준이 박민영과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반면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박민영씨와 박서준시가 연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작품 속 연인 연기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3년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평소 최측근에게도 비밀을 유지한 채 007작전 같은 데이트를 해왔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종방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두 사람은 각각 그룹 부회장과 그의 비서 역을 맡아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애정신이 자연스럽다며 호평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