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26일 자미안한의원을 2018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1등급으로 인증했다고 발표했다. 금번 인증은 환자들이 직접 평가한 다양한 항목의 만족도조사에서 평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의미가 크다.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실시하는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병원으로 조사원이 5일간 파견되어 환자의 만족도 평가를 1:1로 조사하고 평가결과서를 병원에 제공한다. 병원은 환자의 평가와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얻어 자가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 문항을 평가하였으며 특히 의료소비자의 요청에 의해 신설된 평가 항목인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비용의 적정성 부문이 포함되어 평가됐다. 자미안한의원은 특히 환자들에게 ▲접수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치료의 진행 만족도 부문에서 환자에게 매우 좋은 점수를 얻었다.
병원을 이용했던 환자가 직접 평가하여 평가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높은 본 평가는 총 평점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분류되며 오직 1등급만을 인증 발표한다.
자미안한의원 서향연 대표원장은 “진료를 받으러 오신 고객들이 소비자평가 조사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료의 품질과 결과를 좋게 유지하며, 고객분들이 항상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자미안한의원은 성형 후 증상과 만성부종을 진료한다. 성형 후 증상은 붓기, 뭉침, 염증, 신경손상, 개구장애로 세분해 진료하며, 비대칭과 처진 얼굴라인을 개선하는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얼굴 하체부종, 생리전 부종이 반복되는 만성부종도 진료 중이다.
한편,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1등급 병원으로 최종 선정된 자미안한의원은 오는 12월 3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제 23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의료기관 부문으로 수상받게 된다.
KCA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소비자는 ‘소비자 기본법 제 4조’에 의한 8대 권리를 갖고 있으며 내원 환자가 직접 평가하고 건의사항 등을 제공하는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의 조사 및 발표는 특히, 소비자의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와 ‘안전할 권리’를 충족시킨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