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선교회는 중앙아시아의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인 교육에 더욱 헌신하기로 했다.
한국병원선교회 총무이자 세계병원선교회 극동아시아 신인철 대표는 지난19~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병원선교회 지도자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콘퍼런스 주제는 ‘목표를 성취하자’였다.
그는 콘퍼런스의 의료 지도자 모임에서 “중앙아시아 의료 사역 지도자들이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사역한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이 자리에서 중앙아시아 의료 발전을 위해 한국병원선교회가 도울 일들을 논의했다. 또 앞으로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콘퍼런스에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