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배우 정해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정해인은 발굴부터 트레이닝까지 차별화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키워낸 첫 배우”라며 “그동안 서로 쌓아온 신뢰가 재계약의 큰 바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해온 정해인과 앞으로도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해인의 국내 활동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글로벌 활동을 통해 더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인기를 모은 정해인은 중국 SNS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으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등 해외 팬 미팅도 성공적으로 치뤘다.
서현숙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