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의 기업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7월의 크리스마스–여름나기 안부KIT 만들기’는 경북개발공사 안종록 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일 경주에서 진행된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과 연계,천연모기퇴치제 2000세트와 천연 버물리 2000세트를 제작해 주변 소외계층과 이웃들에게 ‘안부’를 묻기 위한 ‘안녕 리액션 캠페인’도 벌였다.
이웃들의 안전한 여름을 지키기 위한 ‘7월의 크리스마스–여름나기 안부 KIT’는 경북개발공사 임직원이 직접 만든 천연 모기퇴치제를 비롯해 쿨방석, 쿨토시, 수분충전 분말 등 때이른 폭염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폭염을 무사히 지내기 위한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경북개발공사는 이날 100명에게 나눠줄 여름나기 안부 KIT를 제작하고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도 공기업으로서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경북개발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다.
2018년에는 오지마을을 태양광가로등으로 환하게 밝히는 ‘안심그린에너지 프로젝트’를 런칭해 도내 주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