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비전미션’ 사단법인 설립

입력 2018-07-23 15:16 수정 2018-07-23 21:30

선교단체인 ‘유니온비전미션’ 사단법인 설립 감사예배가 23일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 비전교회(김성관 목사)에서 열렸다.
김성관 목사

사단법인 이사장은 김성관 목사이다. 또 고문은 정판술 최홍준 김문훈 장향희 목사, 김영진 장로 등 10명이 맡았다.

이 단체는 아시아·아프리카 선교사 파송, 목회자 성경재교육, 예배당 건축, 고아원·유치원·학교 건축, 희망의 집짓기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법인을 통해 ‘3330 비전’ 계획을 실천할 방침이다.

3000개 예배당 건축, 3000명 목회자 성경재교육, 300개 고아원·유치원·학교 건축, 300명 현지 선교사 육성, 30명 선교사 파송, 30개 선교센터 건립 등이 주된 목표이다.

유니온비전미션은 부산 비전교회(구 반여장로교회)가 2004년 중국 및 아프리카 선교활동 등을 위해 설립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