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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값 최소 50원 오른다… 식품 ‘인상 도미노’ 우려
입력
2018-07-23 13:25
낙농업계에 따르면 낙농협회와 유가공협회는 지난 20일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위원회 회의를 열고 다음달 1일부터 수매가격을 L당 지난해보다 4원 인상한 926원으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시중에 판매되는 우유 가격이 50원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돼 아이스크림 빵 커피 등 식품 가격의 연쇄 인상이 우려된다. 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우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