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파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하나님의 은혜’ 연주 감동

입력 2018-07-21 13:10 수정 2018-07-21 19:08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가 7월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바이올린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있다. fgtv 영상캡처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의 찬양 연주 ‘하나님의 은혜’가 더위에 지친 기독교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21일 음악계에 따르면 한 바이올리니스트는 지난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예배시간에 찬양곡 ‘하나님의 은혜’를 연주한뒤 영국으로 돌아갔다.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영국에서 해양학 박사학위를 받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의 딸로 영국 옥스포드대학교에서 음악학을 수료하고, 런던 왕립 음대와 독일 크론버그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차세대 유망 연주자다.

한수진바이올리니스트는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시향 등과 협연하는 등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