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후 4시 기준 도심권과 서북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고 20일 밝혔다. 오후 2시 동북권과 동남권 주의보가 발령됐고 오후 2시와 3시에 발령됐던 서북권, 동남권 주의보는 해제됐다.
오존주의보는 0.12ppm/h 이상일 때 발령되며 이 이하일 때는 해제된다. 0.3ppm/h 이상일때는 경보로 전환된다.
도심권은 종로구, 중구, 용산구로 구분되며 동북권은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다. 서북권은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이며 서남권은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다. 동남권 4개구는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