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놀그렐 50주년 파티…알랭들롱 등 참석

입력 2018-07-19 15:15 수정 2018-07-20 10:00
사진-창립자 2세 캐롤린그렐여 사와 레오놀그렐코리아 현명숙 대표[제공 = 레오놀그렐 코리아]


프랑스 명품 헤어케어 브랜드 레오놀그렐이 지난 5월 28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레오놀그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파리의 호텔 푸르탈레스(Hotel Pourtales)에서 창립자인 레오놀그렐 여사의 가족과 레오놀그렐 임직원, 그리고 각국의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 및 공연과 함께 축하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레오놀그렐 코리아의 현명숙 대표와 임직원들이 직접 참석해 본사의 스타일리스트들 및 전세계 40여개 국가의 파트너들과 함께 50주년을 축하하며 친밀도를 높이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특히 아시아 파트너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시아 지역 내 마케팅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정식 수입되지 않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전 세계적으로 일부 제품이 품절된 사례가 있었다는 것에 모든 이들에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오놀그렐 전담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준비한 레오놀그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페셜 비주얼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레오놀그렐 50주년 스페셜 비주얼[제공 = 레오놀그렐 코리아]

스페셜 비주얼은 1970년~2010년대로 나눠 10년 주기로 구성됐으며, 70년대 ‘브리짓 바르도’ 스타일부터 90년대 촉촉한 스타일의 컬리헤어,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풍부한 스타일의 2010년대의 최근 스타일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헤어스타일들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오놀그렐 전담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레오놀그렐 제품을 사용해 원하는 헤어스타일링을 해줘 아름다운 모발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스페셜 코너에서는 캘리그라피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행사는 50주년 기념으로 개인 별 시그니처 캘리그라피가 들어간 레오놀그렐 오일병에 헤어&바디 오일을 제작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저녁 비공개로 진행된 VIP초청 행사에는 평소 레오놀그렐 제품을 즐겨 사용하는 헐리웃 셀럽들이 다수 참석해 레오놀그렐의 명성을 실감케 했으나,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이 사전 약속이었던 만큼 참석자들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알랭들롱 정도가 공개되었을 뿐이다.

레오놀그렐은 전세계 40여개 국가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천연성분 헤어제품으로는 이미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천연성분과 희귀성분이 갖는 강점을 뛰어넘어 에어리스 용기까지 개발해 천연성분 제품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고 최적의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유지하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내에도 비듬샴푸로 잘 알려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프로폴리스 샴푸를 비롯, 다양한 헤어, 두피 트리트먼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레오놀그렐 코리아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도 시크릿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