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이 인스타에 뜬금없이 남긴 말

입력 2018-07-19 06:02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박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오늘은 꼭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서 “사랑한다”고 적었다. 그는 뜬금없는 얘기지만 꼭 하고 싶었던 말이라는 설명도 달았다. 박봄은 해시태그로 이전에 활동한 투애니원(#2ne1)을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봄은 지난 2016년 11월 투애니원에서 탈퇴했다. 그는 이러다 할 활동을 하지 않고 잠적했다. 최근 MBC 'PD수첩'에서 자신의 마약 밀반입 사건이 재조명되자 박봄은 “마약 하지 않았다”고 직접 해명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