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사회복지과제 어렵지 않습니다!”

입력 2018-07-17 10:56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무) 중앙동아리 미래복지포럼은 최근 “과제를 뚫어라”를 주제로 복지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자기분석보고서(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및 사회복지실천론), 사례관리보고서(사례관리론), 실습보고서(사회복지현장실습), 졸업프로젝트 등의 보고서 작성법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100여명은 사회 및 개인문제에 대한 정보수집 및 진단, 계획 및 개입, 그리고 평가 등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할 때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잘 담을 수 있는지에 관한 노하우를 배웠다.

행사를 주관한 최문경(16학번) 부단장은 “사회복지 학습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다양한 보고서 작성법이 현장에서도 꼭 필요한 능력이 된다”면서 “복지심포지엄을 통해 미리 연습하고 준비하는 이 행사야말로 전문성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소개했다.

사례관리보고서 발표를 맡은 장은조(13학번) 졸업생은 “클라이언트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례관리보고서가 졸업 후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보고서가 된다”고 강조했다.

미래복지포럼의 지도교수인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구혜영 교수는 “학생들이 복지현장에서 필요한 개입 기술과 문서작성 등을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수퍼비전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질 좋은 학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7월 18일부터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학과 소개 및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상담문의 02-2290-0082.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