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근 교수, 2018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상 수상

입력 2018-07-17 09:56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안과 한영근(사진) 교수가 지난 8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교수는 ‘백내장 수술 시 내피세포를 보호하는 새로운 방법’을 주제로 동물실험연구를 진행해 백내장 진단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 교수는 세노필콘(Senofilcon)A를 토끼의 전방 눈 속에 삽입하고 초음파에 의한 내피손상 정도를 기존의 방식과 비교하는 연구를 통해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