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한 새마을금고에서 대낮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영주시 순흥면 새마을금고에 복면에 흉기를 든 남성이 침입해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4000여만원을 뺏아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에 인력을 배치해 도주로를 파악하는 한편 주변 CCTV를 분석해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경북 영주 순흥새마을금고에 대낮 복면강도 침입해 현금 4000만원 강탈
입력 2018-07-16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