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로 고생하셨지요. 이번 주말은 무척이나 덥겠습니다. 낮에는 푹푹찌는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와 싸워야 할 판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충청과 남부, 동해안은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33도, 강릉·대전·광주 35도, 대구는 37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주말 동안 건강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낮에는 야외활동이나 실외작업을 되도록 하지 마시고, 꽉 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다만, 부산은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외출시 : 선글라스, 양산 꼭 챙기세요. 선크림 듬뿍 바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산책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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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