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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3인방 선고공판, 엇갈린 운명
입력
2018-07-12 16:18
'국정원 특활비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안봉근(왼쪽부터), 이재만,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마치고 구치소 이송 및 귀가를 하고 있다. 이날 선고공판에서 이재만 전 비서관은 징역 1년6개월, 안봉근 전 비서관은 징역 2년6개월 벌금 2700만원, 추징 1350만원, 정호성 징역 10개월 집유 2년 판결을 받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