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 속 하루] 문 대통령 인도순방 B컷 사진

입력 2018-07-11 11:00 수정 2018-07-11 11:06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인도 국빈방문에 찍은 B컷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B컷 사진은 신문이나 보도사진에는 사용하지 못한 사진들이지만 B컷이라고 해도 A컷 못지않은 훌륭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확대정상회담이 열리기 전 대기실에서 원고를 손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까지 원고 점검! 포토 by 조한기 1부속실장

대통령 순방 일정을 수행하는 수행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째도 차! 둘째도 차! 셋째도 차! 입니다.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 정해진 차량에 탑승하지 않으면 차는 다음 행선지로 바로 출발해버립니다. 워낙 빼곡한 일정때문에 분 단위로 쪼개 움직이게 되는데, 작은 지체가 대통령의 일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빼곡하게 차를 타고 다음 행선지로 향하는 정책실 직원들, 오늘도 무사탑승!

인도 국빈방문 기간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이동을 책임져 준 자동차

인도 조간신문을 모아 호텔방에 쭉 늘어놓고 꼼꼼하게 체크하는 해외언론비서관실 한송이 행정관입니다. 현지 언론에서도 이번 국빈순방을 매일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포토 by 룸메이트

모디총리와 문재인 대통려의 지하철 탑승에 동행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신봉길 주인도대사 포토by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갑작스레 이뤄진 모디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지하철 3호선 탑승. 수행원들은 혼비백산 #지하철아_기다려

공식환영식에서 인도 동아태차관과 대화하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포토by 조한기 제1부속실장

머리에 프리메라 꽃을 꽂은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포토 by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이른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가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고민정 부대변인을 만나 이날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윤영찬 수석의 평상복,다음날 아침에도 똑같았다는게 함정!

정상회담 대기실에서 브리핑 내용을 정리하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After

악샤르담 내부 이동을 위해 카트에 옹기종기 탑승한 수행원들. 장하성 정책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조한기 부속실장, 김종천 의전비서관, 김진석 전속 사진담당 행정관의 모습도 보입니다. #4인용카트

숙소 로비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 교민분들~ 언제나 고맙습니다.

국빈만찬이 열리고 있는 인도 대통령궁 야경 포토 by 조한기 1부속실장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단이 묵는 숙소 로비 앞에 대형 판넬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모디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과 '인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우리말이 적혀 있습니다. 포토 by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원

확대정상회담 대기장에서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하성 정책실장과 홍종학 중소벤쳐기업부장관 포토 by 조한기 1부속실장

뉴델리=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