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철 (사진) 원로목사 팔순 감사예배가 8일 서울 목동 벧엘중앙교회(김광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의 설교와 대표기도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인 박조준 목사와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가 맡았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나이든 자 왕년을 자랑하지 말고 지금이 중요하고 장래가 중요하다”면서 “주님 힘주시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성령의 능력이 임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예배에서는 김 목사 부임 46주년 및 장로 장립 권사 취임 감사예배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신학대 명예총장 조종남 목사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유동형 감독이 격려사를 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