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저타, 최다 언더파 신기록을 세운 김세영의 세계랭킹이 20위로 상승했다.
1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세영은 지난주 순위보다 6계단 오른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김세영은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72홀 기준으로 31언더파는 투어 최다 언더파, 257타는 투어 최저타 신기록이었다.
한편 박인비와 박성현은 변동 없이 랭킹 1, 2위 자리를 고수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