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물총축제가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 열려 젊은이들과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촌물총축제는 2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가 여섯번째다. 3년 연속 서울시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티켓을 구매하면 우비, 고글 등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팀을 짜서 물총 전투를 벌이는 단체 참가도 가능하다.
만 14세 이하 어린이도 보호자를 동반하면 참가할 수 있다. 8일에도 어린이를 데리고 나온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적지 않았다.
권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