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둥지 튼 자유한국당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입력 2018-07-08 14:13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이 재정난 등을 이유로 당사를 영등포로 이전한다. 지난 2007년부터 6개 층을 써 온 여의도 한양빌딩서 영등포 우성빌딩 2개 층으로 옮기는 것. 중앙당의 실질적 기능은 국회에서 수행하고, 새 당사엔 대표실과 총무국 등이 들어선다. 임대료는 종전보다 월 8천만원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우성빌딩 내 공사 마무리 중인 자유한국당 새 당사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