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민기가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홍윤화와의 기념일을 축하했다.
김민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00일 어머나! 홍윤화♥김민기”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하단에는 김민기의 애칭 ‘밍키’와 홍윤화의 애칭 ‘윤방’이 만난 지 3000일임을 나타내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오는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홍윤화는 결혼식 전까지 체중을 30㎏ 감량하겠다고 선언한 뒤 최근 23.5㎏을 빼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