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죽음 맞은 아시아나 수습조종사

입력 2018-07-05 15:51

5일 아시아나항공과 수습 조종사 유족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 항공사 수습 조종요원으로 입사한 A(34)씨는 훈련·심사에서 낙방한 뒤 올해 3월2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사측의 사직 강요에 따른 극단적 선택'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A씨가 수습 조종요원 동기들과 찍은 사진. (사진 = 독자 제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