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 유니폼, 이렇게 생겼어요

입력 2018-07-03 14:40
KBO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3일과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 앞서 드림 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와 나눔 올스타(KIA NC LG 넥센 한화)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탈 스포츠 브랜드 마제스틱에서 제작한 이번 올스타 유니폼은 드림과 나눔 팀의 대표 색상을 사용해 유니폼 본연의 클래식함을 살렸다. 또 선수 이름과 배번 마킹은 올스타를 상징하는 별 패턴으로 가득 채워 트렌디한 느낌과 세련미를 더했다.

올스타 유니폼은 마제스틱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라커디움(www.lockerdium.com)에서 3일부터 판매된다. 4일까지 유니폼을 구매하는 야구팬들에게는 얼리버드 이벤트로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5일부터는 KBO 마켓(www.kbomarket.com)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올스타전 기간 내 울산 문수야구장 마제스틱 부스에서 진행된다.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는 울산 현대백화점 본관 2층 올스타 팝업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올스타 유니폼 가격은 한 벌당 어센틱 9만9000원, 레플리카 5만9000원이다. 온라인 구매에 한해 2만원을 추가하면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 마킹을 할 수 있다.

올스타 유니폼을 제외한 나머지 어센틱 모자, 기념구, 기념티셔츠, 뱃지세트, 텀블러 등 올스타 상품 전체 라인업은 5일 공개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