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일상이 통일부 주최의 대중음악 창작음악 경연대회 ‘2018유니뮤직레이스’(이하 UMR2018)의 심사위원장으로 나선다.
2018유니뮤직레이스 주최측은 3일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윤일상의 심사위원장 참여를 알리며, “댄스, 발라드를 불문하고 히트곡을 만들어낸 국내 최정상 작곡가가 심사위원장으로 합류한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UMR2018은 ‘평화를 노래하다’를 슬로건으로, 이달 2일부터 8월 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8월 2일부터 7일까지 1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상위 30팀을 9일 발표하며, 이후 2차(8월 20일~9월 10일) 및 결선 심사(11월 초 예정)를 통해 우승자를 선발한다.
국내 거주하는 창작음악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외국인의 경우에도 국내 거주자 또는 결선기간 동안 국내 체류자는 참가할 수 있다.
팀 구성 형태는 솔로, 밴드, 듀엣, 빅 밴드, 합창 등 모두 가능하며, 무대공연과 실연평가, 결선 공연 등 행사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동 행사에는 온라인, 오프라인 중 선택해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메일은 umr2018@naver.com 이며, 참가 양식 다운로드 및 자세한 공지사항은 ‘2018유니뮤직레이스’를 검색하면 나오는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77 서울숲IT밸리 1302호 (우)04790’ 로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3000만원과 통일부 장관상 수여 및 기념 음반 제작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1팀은 상금 1000만원과 부상, 우수상 2팀은 상금 각 600만원과 부상, 장려상 2팀은 상금 각 400만원과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