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1일 전북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현재 태풍 쁘라삐룬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90㎞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간당 21㎞의 이동속도로 북서진 중이다.
1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직원이 태풍 특보 현황을 살피고 있다. 뉴시스
1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직원이 태풍 예상 진로를 가르키고 있다. 뉴시스 전남 보성군 보성읍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 빗물이 넘쳐 차량들이 물에 잠기는 피해도 발생했다.
1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 빗물이 넘쳐 차량들이 잠겨 있다. 뉴시스 어민들은 태풍에 대비해 선박들은 항구에 정박했고, 소형 어선들을 육지로 옮기며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1일 부산 동구 부산항 5부두에 태풍 쁘라삐룬을 피해 대피한 선박들이 항구에 정박해 있다. 뉴시스 서울 송파구 탄천공영주차장이 불어난 수위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며, 버스와 차량들이 인근도로로 대피했다.
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1일 서울 송파구 탄천의 수위가 불어나 있다.
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1일 서울 송파구 탄천공영주차장이 비 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들을 옮겨 텅 비어 있다.
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1일 서울 송파구 탄천공영주차장에서 비 피해를 막기 위해 버스들이 인근도로에 옮겨 있다.
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1일 서울 송파구 탄천공영주차장에서 비 피해를 막기 위해 버스들이 인근도로에 옮겨 있다.
시민들은 마트에서 제습용품과 우산, 장화 등을 구입하며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했다.
1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직원이 제습용품을 정리하고 있다.
1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과 장화를 살펴보고 있다. 한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의미한다.
글·사진=권현구·뉴시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