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등 경제정책 실패를 연일 주장하고 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30일 구두논평을 통해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실패로 자영업자와 서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을 현 실정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최저임금 인상 등 문재인정부의 경제 정책으로 소득 양극화 심화 현상이 벌어질 뿐 아니라 경제성장 동력 역시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한국당 “소득주도성장 정책 실패로 고통”
입력 2018-06-30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