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조사결과 발표

입력 2018-06-29 10:24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 김종립)은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은 대한민국 최초로 추천 관점에서 브랜드를 평가하는 조사이며, 금년도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에게 총 100개 산업의 브랜드들에 대한 소비자의 추천 수준을 측정했다.

AXA손해보험은 2001년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선보였다. 이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한국 자동차보험 시장을 주도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품을 제공하고, 소비자 편의 증대를 위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업계 최초로 적게 타면 적게 내는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을 시작으로, 운전자 범위를 본인 혹은 부부 한정으로 선택한 30대 또는 40대라면 누구나 자동차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3049 자동차보험 할인’ 등의 매력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자보험, 치아보험, 어린이보험, 건강보험 등 일반 · 장기보험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종합손해보험사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우리동네 1등 슈퍼’를 지향하는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2009년 상도동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23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뛰어난 상품경쟁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산지 업체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좋은 품질의 시즌 신선식품을 타 유통사보다 한발 앞서 선보이고, 맛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이마트 대표 가정간편식 (HMR) 브랜드 ‘피코크’, ‘올반’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앱 ‘쿠폰&이벤트’를 통해서는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쿠폰과 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 요소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은 시장의 질서를 준수하는 동시에 사회적 실체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실천”해야 한다는 철학을 토대로 지속적인 사회공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로젠택배의 성장동력으로는 상생과 소통이 손꼽힌다. 로젠택배는 본사와 대리점 사이의 소통을 위해 12년 전부터 ‘지점협의회 회의체’, ’실무분과 협의체’, ‘권역별 회의체’ 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본사와 대리점간 상생과 소통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로젠택배 최정호 대표는 “택배서비스의 출발과 마지막은 결국 고객이다. 로젠택배는 수 년 전부터 고객에게 최고의 기업으로 평가를 받기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해왔다. 1위 기업이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