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음악인으로 구성된 메이(MAY)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빌딩 영산아트홀에서 ‘아이오스 하트 2 하트(Heart 2 Heart)’ 네번째 이야기 - 내 백성을 위로하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헨델의 메시아, 그리그의 페르퀸트 조곡, 오페라 투란도트 등의 클래식 곡을 들려 준다.
이어 은혜로운 찬송과 가곡 연주도 곁들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노지영, 테너 정태성, 오르가니스트 백금옥 등이 출연한다.
이현미 지휘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사랑이 식어지고 각박해지는 세상을 살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로하고, 관객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새 힘을 공급 받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메이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사)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이 창단한 오케스트라이다.
단원 모두가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음악 선교사들로 구성돼 있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