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시즌 2 선보이다

입력 2018-06-28 15:47
이마트가 국산의 힘 프로젝트 2탄을 선보였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 안심먹거리 로고.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28일 국산의 힘 프로젝트 ‘안심먹거리’를 론칭하고 총 56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안심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출시 4년차를 맞이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존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생산자 관점에서 우수한 국산 먹거리를 발굴하는 집중했다면 국산의 힘 프로젝트 안심먹거리는 소비자 관점까지 고려해 원산지·품질·안전성 등을 꼼꼼하게 고른 상품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제안한다.

상품운영 방식도 바꿨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 안심먹거리는 기존 국산의 힘 프로젝트 상품들과 달리 라벨 형태로 상품에 부착된다. 운영 편의성을 높이고 국산의 힘 프로젝트 안심먹거리 라벨이 붙은 상품이라면 고민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는 ‘인증 마크’이자 ‘지표’로 키워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마트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 안심먹거리를 통해 올 연말까지 국산의 힘 프로젝트 품목 수를 20%가량 늘리는 등 상품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