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퇴치제, ㈜이푸른환경 ‘삼공노발루론정제’ 출시 판매

입력 2018-06-28 12:45 수정 2018-07-02 14:46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여름이 찾아오며 모기에 대한 문제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사항 중 하나이다.

모기는 위생 환경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지카 바이러스, 말라리아, 황열병, 뎅기열, 일본뇌염 등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각종 질병을 옮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모기의 활동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모기퇴치제 및 모기기피제가 여름철에 더욱 높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해충 박멸 업체인 ‘㈜이푸른환경’의 자사 브랜드인 버그스트라이커에서 모기유충구제제 삼공노발루론정제를 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창 선보이고 있는 삼공노발루론정제는 날아다니는 모기 이전의 유충 단계에서 모기를 박멸해 모기의 활동을 원천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알약으로 되어 있어 화장실 변기, 물웅덩이, 하천 등 다양한 모기 서식지에 편안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다.

또한, 수면 위로 즉시 부상해 사방으로 떠오르는 방식으로 살포가 이루어져 유효 성분에 확산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 번의 살포로 3~4주 기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푸른환경의 관계자는 “삼공노발루론정제는 모기 유충을 제거해 모기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50년 동안 쌓아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빠른 확산성, 검증된 안정성 등을 인정받아 특허 처리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캠핑, 휴가 등 물가에서 시원한 휴식시간을 즐기는 가족, 캠핑족이 많다. 그러나 물가에는 많은 모기들이 서식하고 있으므로, 모기 퇴치제를 동반해야 모기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더불어 모기의 본격적인 활동기인 한 여름보다는 모기가 발생하기 전 늦봄이나 초여름에 모기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모기 박멸에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푸른환경은 1993년에 설립했다. 이 회사는 기술적 노하우를 축적한 해충 박멸 전문 업체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 한국방역협회 및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령하는 등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교육기관, 의료시설 등 대상별 서비스와 특수방제 서비스까지 각 상황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