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의 포옹, 저 멀리엔 슬픔의 눈물

입력 2018-06-28 10:48

27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한국이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신태용 감독이 구자철을 안아주고 있다. 뒤에선 독일 선수가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