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째 뽑힌 ‘홍준표 나무’… 경남도, ‘채무제로 나무’ 철거

입력 2018-06-27 21:59

27일 오후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지난 2016년 6월 1일 도청 정문 가운데 심은 ‘채무제로 기념 나무’가 철거되고 있다. 이 나무는 40년생 주목으로 경남도의 관리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시들어 말라죽은 것과 다름이 없어 철거됐다. 기념수 앞에는 ‘채무제로기념식수’ 표지석이 있으나 이날 철거하지는 않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