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음색깡패’ 신현희와김루트, 다음달 11일 컴백

입력 2018-06-27 10:55 수정 2018-06-27 16:46

노래 ‘오빠야’로 역주행의 신화를 쓴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 만의 새로운 앨범을 출시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25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다음달 1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발매한다고 발표하면서 앨범 자켓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는 2016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신현희와김루트는 2014년 첫 싱글 ‘캡송’ 발매와 동시에 독특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홍대 인디씬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듬해 발매한 ‘오빠야’가 2017년 1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진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