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천 ‘얼쑤’ 공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무료 공연

입력 2018-06-27 09:18


인천시는 7월에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5시 일요상설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얼쑤’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 5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얼쑤’공연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인천시가 주최하는 공연이다.

7월 1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줄타기 명인 권원태의 <줄타기> 공연을 볼 수 있다.

같은 달 8일에는 마당극 <수타수타 수타타> 공연과 풍물놀이, 상모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같은 달 15일에는 경기소리그룹 ‘앵비’와 함께하는 <민요여행>이 열린다.

같은 달 22일에는 전통타악팀 ‘아작’의 <장구 FREE>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일정 등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남구 매소홀로 599, 매주 월요일 휴관, 032-440-8080), 주관단체 예술숲(1800-474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ilc.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