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는 오는 9월2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샤갈 러브 앤 라이프’ 전시회에 친환경 도료를 협찬하며 컬러전문가로서 문화예술을 지원한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샤갈과 그의 딸 이다(Ida)가 직접 기증하거나 세계각지의 후원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샤갈 작품 중 150여 점을 엄선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판화, 삽화, 태피스트리, 스테인드글라스 등 샤갈 작품들의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으며 20세기 가장 위대한 화가 샤갈의 사랑과 삶을 집중 조명한다.
삼화페인트는 샤갈 러브 앤 라이프 전에 사용된 도료 일체를 자사의 친환경 페인트인 아이럭스로 협찬하며 전시회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삼화페인트의70년 노하우와 기술을 집약해 만든 친환경 고품질 페인트 아이럭스는 다양한 컬러가 출시돼 다채롭고 풍성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화가 샤갈의 사랑과 삶이 삼화페인트가 만들어낸 선명한 색감이 만나 시너지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삼화페인트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제작된 ‘ALICE : Into The Rabbit Hole’ 전시 분야에도 도료를 지원하며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색채전문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구축한 바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샤갈의 회화, 판화, 멀티미디어까지 총15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샤갈이 가졌던 인생에 대한 생각, 세상에 대한 관점을 관찰하는데 색채전문기업인 삼화페인트의 기술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돼 협찬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샤갈 러브 앤 라이프’ 전시회는 한국에서 열렸던 다른 샤갈 전과 달리 이번 전시는 문학과 깊은 인연을 맺은 샤갈의 여러 삽화와 서적, 피카소와 함께 판화를 제작하던 모습 등을 통해 종합예술가로서 숨겨진 면모를 조명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삼화페인트는‘사랑의 색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를 함께 진행, 전시장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및 케이크교환권, 커플 팔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