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입시 TFT 팀에서는 육군사관학교의 변화의 키워드로 ‘수시비율과 여성선발 확대’로 판단했다. 작년 310명 모집에서 일부 특별전형의 신설로 인해 330명으로 인원이 확대되었으며, 기존 군적성우수와 일반우선의 선발비율이 20%로 유지되는데 더불어 고교학교장추천전형도 20%로 선발비율을 높였다.
이에 따라 수능반영비율이 낮아졌다. 50%에서 35%내외로 선발한다. 여생도의 비중이 9.7%에서 12.1%로 증가하였다. 이외에도 체력검정에서 작년과 달리 오래달리기에만 과락을 적용하게 된다. 면접은 (우선선발기준) 260점 만점에 80점을 차지 할 정도로 비중이 큰 편이다.
공군사관학교는 유일하게 수능이 반영되지 않는 사관학교다. 전년과 같은 205명을 선발하는데 남자는 185명, 여자는 20명 내외로 선발한다. 게다가 작년에는 남녀 구분없이 6배수를 선발하였으나, 올해 같은 경우에는 남자 인문/자연 5배수, 여자 인문14배수, 자연18배수를 선발한다. 체력검정에서는 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3개 영역만 진행되는데 2개 종목이 15등급이 나오면 과락이다. 작년까지 시행된 제자리 멀리뛰기는 폐지되었다.
해군사관학교는 작년과 동일한 170명을 모집하는데 여성선발비율이 소폭 늘어났다. (남자150명, 여자 20명) 특별전형에 고른기회전형이 신설되었고 독립/국가유공자, 어학우수자 전형은 별도의 전형이 되었다. 고교학교장추천전형과 일반우선전형까지는 수능이 반영되지 않고, 2차시험 합격자 중 각 전형에서 합격하지 못하면 자동적으로 일반선발로 넘어가게 된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해군사관학교가 육군사관학교와 비교해서 학생부 등급간 점수의 차이가 작고 국,영,수 수능반영비율이 26.7%로 균등하기 때문에 평소 모의고사 점수의 분포가 균등한 학생들을 일반선발로 도전하도록 돕고 있다.
최근 3개년 1차 시험의 합격 컷은 (자체표본활용)육사 인문249점/자연253점, 공사 인문259점/자연259점, 해사 인문243점/자연238점, 국간사 인문243점/자연244점 이었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1차 시험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큰 편으로 올해에도 특별한 난이도 변화는 예상하지 않기 때문에 고난도 문제에 대한 준비로 수험생들이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유형과 출제의도를 파악하도록 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