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학회는 1974년 설립해 우리나라의 암 연구와 진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대한암학회의 비전인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학술적 위상’을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내 암 연구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국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암 연구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석 신임 대한암학회장은 대한부인종양학회장, 대한비뇨부인학회장, 미국 부인암학회지인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과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회장으로 할동하고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