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희망찬 포럼(상임대표 최계운 인천대교수)은 26일 화성시 안녕동 소재 화성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화성시민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2회 공개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서는 한신대 윤상철 교수가 ‘기업과 지역경제의 시민연계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화성시기업지원협의회 윤현석 회장은 ‘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최계운 상임대표가 주제토론 좌장을 담당한다.
토론자는 김현태(화성시 일자리 경제과장), 성홍모(화성시 기업지원과장), 최순식(남서울대 교수), 한성만(신안산대 교수), 고희준(화성 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우승정(시민연대 대표), 백용(화성 시민대표) 등이 나선다.
이들은 화성시민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화성 희망찬 포럼은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내 전문가, 시민, 산업계 등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자발적 회원들이 모였다.
이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추진되는 두 번째 공개심포지엄이다.
포럼측은 3개월 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의 현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화성시 소재 기업 및 시민들이 함께하는 과정에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대 최계운 교수, 화성 희망찬포럼 ‘제2회 공개 심포지엄’ 26일 개최
입력 2018-06-26 00:34